본문 바로가기
일상팁·꿀팁

주말 2시간으로 집안일 다 끝내는 분배법

by 꿀팁상회 2025. 5. 16.
728x90

주말 2시간으로 집안일 다 끝내는 분배법

청소·정리·세탁을 ‘구역과 시간’으로 쪼개면 일상이 쉬워집니다

 

주중엔 너무 바쁘고,
주말엔 밀린 집안일이 산처럼 쌓여만 갑니다.
하지만 집안일을 한 번에 몰아서 하려다 보면 피로만 쌓이고
결국 “다음 주에 하자”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이번 글에서는 주말 단 2시간 안에 집안일을 끝내는 실전 분배 전략을 소개합니다.

 

1. 집안일을 ‘업무’가 아닌 ‘영역’으로 나눠라

구역 주요 일감 시간 배분

욕실 세면대, 변기, 샤워부스 청소 20분
주방 싱크대, 쓰레기 정리, 바닥 청소 30분
거실 먼지 닦기, 쿠션 정리, 청소기 20분
침실 이불 정리, 간단한 먼지 제거 10분
세탁 세탁기 돌리기, 널기 병행

시간으로 쪼개지 말고, 공간별로 분할하면
집안일이 ‘끝나는 그림’이 더 빨리 떠오릅니다.

 

2. 타이머와 BGM으로 집중력 강화

  • 구역당 스톱워치 10~20분 설정 → 미션 클리어 느낌
  • 좋아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 루틴화 쉬움
  • “10분만 하자”는 생각이 완료까지 연결되기 쉬움

 

3. 세탁은 가장 먼저 시작, 병행 필수

  • 청소 시작 전 세탁기 가동 → 청소가 끝날 때 건조기로
  • 널기까지 포함해도 전체 시간의 30%만 소요
  • 다림질 필요한 옷은 따로 걸어 분리해두면 스트레스↓
  • 속옷/수건류는 건조기 또는 햇빛 빠른 건조 구역 활용

 

4. ‘한 번에 하나씩’보다 ‘동선 따라 하자’

예:

  • 거실 바닥 닦을 때 → 주방까지 연계
  • 먼지 털 때 → 침실 탁자까지 함께
  • 화장실 청소 중 → 쓰레기통 정리도 병행

“한 가지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동선 따라 ‘같은 성격의 일’은 묶어서 해결”

 

5. 10분 남기고는 ‘정리 마무리 전용’

  • 다 못한 건 다음 주로 넘기지 말고 이동된 물건만 제자리에 돌려놓기
  • 쓰레기통 비우고, 걸레 헹구고, 세탁물 정리하면 종료
  • “청소는 끝낸다”는 감각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

 

결론: 집안일도 ‘할당’하면 주말이 가볍습니다

집안일은 시간보다 체력과 집중력 관리가 핵심입니다.
구역별 분배와 스톱워치 방식으로 접근하면
주말 2시간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습니다.

“청소가 부담인 사람일수록
계획을 더 단순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728x90